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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EN Story] 18년 BDE센터 워크샵 후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5. 3. 20:35


'18년 BDE센터 워크샵 후기


안녕하세요. 비투엔 BDE센터 Data Science팀 이태현 담당입니다.

제가 소속된 BDE센터가 지난 주 금요일과 토요일(4/20~21)에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프로젝트에 투입되신 분들이 일을 마치고 참여하기 용이하도록 서울 내부에 숙소를 잡고 워크샵을 진행하였는데요.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이국적인 분위기로 소문난 홍대 연남동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였습니다.



10명이 묵기에 충분히 넓고, 특히 거실이 넓어 워크샵회의를 진행하기 좋았는데요. 아쉽게도 회의용 디스플레이 설비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없다면 직접 만들면 되죠! 본사에서 빔프로젝트를 대여받아 현장에 가져가서 설치하고 워크샵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워크샵 회의는 먼저 강대웅 센터장님의 “BDE센터 KPI 구성요소” 발표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BDE센터의 KPI 요소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어떤 방향으로 BDE센터라는 조직이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나동원 DS팀장님은 근래 한창 이슈가 되고있는 “미투운동과 워라밸 이슈 공유”를 발표해주셨습니다.


무려 전원이 남성으로 이루어진 BDE센터라도 혹여 잘못된 행위를 통해 처벌받을 수 있는 사례들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평소에 마음가짐과 행동처신을 올바르게 해야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 의미있는 발표시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어서 “워크 라이프 밸런스(Work Life Balance)” 로 잘 알려진 워라밸에 관한 이슈도 인상깊었는데요. 워라밸에 대한 센터장님이나 팀장님들의 생각과 부하 직원들의 생각을 서로 나누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두어 시간 정도 회의를 진행하고 나서 BDE센터원들은 연남동 거리로 나섰습니다. 애초에 워크샵 회의 진행 후 간단한 맥주파티를 할 계획이었던 계획에서 강대웅 센터장님이 액티비티의 필요성을 제안해주셨고, BDE 센터원들은 불금의 분위기를 기대하며 적극 찬성하였습니다. 그렇게 밖으로 나선 저희가 향한 곳은 바로 최근에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최첨단 VR게임장이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신나는 마음으로



동심으로 돌아가



게임을 즐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레이싱 게임으로 광란의 질주를 즐기기도 하였구요.



슈팅게임 안에서 서로를 쏘면서 그동안 묵힌 감정(?)들을 해소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신나는 VR 액티비티 시간을 뒤로하고 BDE 센터원들은 숙소로 돌아와 가볍게 술 한잔 걸치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다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단결된 포즈로 단합심을 고취시키는 사진도 찍었구요.



어제 밤에 마신 술을 가볍게 해장하기 위해 근처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이번 BDE 센터의 워크샵 일정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BDE 센터원들 사이에 친목을 다지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를 시작한다고 하기에는 벌써 더위가 찾아오고 있는 4월 중순이지만,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BDE센터원들 모두 성공적인 2018년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BDE센터 화이팅~! 비투엔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