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3

[월요논단] 성공적 디지털 뉴딜을 위해 중소기업 기(氣) 살리자

[전자신문 월요논단-2]성공적 디지털 뉴딜을 위해 중소기업 기(氣) 살리자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유례없는 경제 위기와 심각한 실업 대란 위기를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나라도 역대급 추경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을 예고하고 있어 많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번에 추진될 뉴딜 사업으로 만들어지는 일자리가 클라우드 워킹 플랫폼에서 프리랜서처럼 자유롭게 재택 근무할 수 있는 한시적 일자리로 만들어지는 단기 낙수 고용 효과에 그칠 우려 시각도 있다. 위기에 창출된 일자리가 지속 가능한 고용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고용 대부분을 맡는 중소기업이 마음 놓고 신규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교육과 인력 양성 투자를 주..

[B2EN News] ‘데이터 고속도로’ 이번에는 뚫릴까

‘데이터 고속도로’ 이번에는 뚫릴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는 김대중정부 시절 추진한 ‘정보 고속도로’를 우리 IT 산업의 초석으로 인정한다. 전국을 촘촘히 연결한 인터넷은 포털사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인터넷 사업을 일으키며 한국을 IT 강국의 반열에 올렸다.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데이터 경제 활성화’ 규제혁신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산업화 시대 경부고속도로처럼 데이터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순도 높은 빅데이터에 목말랐던 산업계는 또 한번 기대를 하고 있다. 빅데이터 개방 및 활용은 기업들이 주구장창 원했지만, 그 동안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무게가 더 실렸다. 박근혜정부에서 추진한 데이터 활성화 정책도 2014년 대형 카드사들에서..

[B2EN News] "데이터 경제 활성화 5개년 로드맵 연말까지 나온다"

"데이터 경제 활성화 5개년 로드맵 연말까지 나온다" 정부가 데이터경제 및 인공지능(AI) 활성화를 위한 5개년 로드맵을 오는 12월말까지 마련한다. 이를 위한 민관 태스크포스(TF)가 민원기 과기정통부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6일 발족했다. 장소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데이터 전문업체 레이니스트다. TF 단장은 민 차관이고,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등 민간(기업, 단체, 학계)측 인사 17명이 참여한다. 정부 측에서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기재부, 행안부, 산업부, 복지부, 국토부, 중기부, 금융위 담당 국장들이 TF 멤버다. 문용식 NIA 원장 등 관련 공공기관 담당자도 참여, 총 멤버는 민 차관을 포함해 38명이다. 행사를 연 레이니스트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올해 과기정통부에서 처음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