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전, 전사 데이터관리거버넌스 구축…ICT 분야 숙원사업 완성 [전자신문] “지난해 11월 성공리에 마친 전사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의 ICT 분야 숙원사업이었습니다. 내부에선 데이터 표준화 필요성을 절감했지만 표준을 선정하는 과정이 워낙 험난한 탓에 한목소리를 내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무 관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난관을 극복했습니다.” 김태용 한국전력공사 디지털변환처장은 “1년 동안 200개가 넘는 시스템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어려움을 극복하고 데이터 가치 창출을 위한 고품질 데이터 선순환 기반 체계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 사업은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도입, 조직 내 안정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문화 역량을 내재화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