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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EN News] IT컨설팅 업계, 안정적 성장 돋보인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8. 5. 17:28

IT컨설팅 업계 안정적 성장 돋보인다

엔코아, 비투엔컨설팅, 투이컨설팅 모두 매출 100억원 돌파

 

 

지난해 IT컨설팅 업계가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며 분위기가 좋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2년 데이터 컨설팅 업계는 전반적을 매출 상승했다. 빅 데이터의 부각은 고급 정보 분석의 요구를 만들어 비즈니스 활성화에 적극적인 동기가 됐다. 전통적인 수익원으로 자리잡은 DW, 데이터 품질관리 비즈니스도 시장을 견인하는데 도움이 됐다.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매출액이 120억원을 넘겼다. 공공, 금융을 비롯해 국내 대형 홈쇼핑 3사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업종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면서 이같은 매출 호조를 기록할 수 있었다.


또 전 업종에 걸쳐 데이터 분석이 중요해 지면서, 기업들이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와 데이터웨어하우스(DW)혁신을 통한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투자해, 사업을 수행한 엔코아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DW 등 정보계 분석사업에서 분발했던 비투엔컨설팅은 지난해 1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차세대 사업을 수행하면서 데이터 구조 분석 설계 등 데이터 아키텍처 컨설팅과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의 매출이 높았다.


비투엔컨설팅은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삼성전자 중국법인 프로젝트, 이마트와 하이마트 차세대 프로젝트에서 컨설팅 사업을 수행했고, SK텔레콤에선 빅데이타 관련 통합 데이터 리포지토리 컨설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과거 금융과 공공권에 치우쳤던 비즈니스를, 지난해 제조, 유통과 통신쪽으로 자연스레 확장했다.


투이컨설팅(대표 김인현) 또한 지난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데이터분석 비즈니스, 업무모델링, EA 등 전반적인 컨설팅 사업이 호조를 이뤘다. 국내에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금융과 공공정보화 시장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2013. 0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