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보름도 남지 않은 2014

많은 분들이 아마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지인, 동료 등 각종 모임으로 남은 연말을 불태우고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비투엔컨설팅도 금주 금요일 2014년을 마무리하는 사내 송년회가 예정되어 있답니다:)


그리하여 이번 포스팅은 연말특집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빼놓을 수 없고, 피할 수도 없는 자리, 송.년.회. 여러분은 '송년회'하면 어떤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 황금비율로 잘 말아진 소맥? 한 해 어려움과 기쁨을 동고동락한 동료와의 즐거운 수다? 술잔과 함께 끊임없이 이어지는 직장 상사의 잔소리....?_???


지난 12월 초, 온라인 리서치 전문 패널 '틸리언'에서는 '송년회 자리'라는 주제로 1만 명의 직장인의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송년회에 늦은 당신, 앉고 싶은 자리는?" 이라는 주제였는데요. 남은 업무를 마무리하느라 조금 늦고만 송년회 자리. 만약 내가 송년회 날 회식 장소에 늦게 도착한다면, 여러분이 선택하고 싶은 명당자리는 어디일까요?





① 동료들하고는 멀고 재미는 없겠지만, 눈에 안 띄고 조용한 아웃사이더 자리!

팀장님의 팔과 다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팀장 바로 옆자리

③ 출입이 쉬운 문쪽이지만,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고 외로운 '기러기 아빠 선배' 옆자리

④ 나를 잘 모르는 임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습니다! 임원 옆자리

⑤ 임원, 팀장 다 벗어났고 출입문도 가깝지만, 술 버릇 무진장 굉장하게 안 좋은 선배 옆자리

출처: http://www.tillionpanel.com



여러분은 어떤 자리를 고르셨나요? 어디 하나 마음 편치 않고 고민이 되기는 마찬가지인데요. 1만 명의 직장인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1위_아웃사이더자리(49%), 2위_임원옆자리(16%), 3위_팀장옆자리(15%), 4위_기러기아빠선배옆자리(12%), 5위_술버릇안좋은선배옆자리(8%).


여러분과 통했나요??? 대망의 1위_'동료들하고는 멀고 재미는 없겠지만, 눈에 안 띄고 조용한 아웃사이더 자리' 무려 49%가 선택했는데요. 송년회의 시끌벅적함을 뒤로하고, 외로운 자리를 선택하겠다는 답변이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스트레스도 풀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즐기는 연말 행사 송년회 회식. 여러분의 송년회는 어떤가요? 아웃사이더 자리도, 임원과 팀장의 옆자리도, 조금은 불편한 선배들과 함께라도 동료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훈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밝은 2015를 맞이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행복한 연말! 따뜻한 연말을 위하여!!!



P.S: 개인에게 양해를 구하지는 않았지만, 팀장 자리를 대표해주신 정광용 수석님, 지금은 가족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는 前 기러기 아빠 대표 장현호 전무님, 오늘 눈이 마주쳐 임원을 대표해주신 이창수 전무님, 항상 그렇듯 술 버릇이 안좋은 선배를 대표하는 너그러운 조성덕 수석님(당분간 조수석님 전화는 안받겠습니다ㅋㅋ). 모두 모두♥ 출연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B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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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현종 2014.12.17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빵 터졌습니다.....

  2. nato 2014.12.17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식은 아웃사이더가 가장 맘편하죠 ㅎㅎ

  3. 윤민호 2014.12.17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글이지만 현실이 안타깝네요... 이만큼 사회생활이 힘들다는거겠죠...ㅎ
    ㅋ 잘 보고 가요...

  4. 푸하하 2014.12.17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너무 재밌습니다^^ 오랜만에 웃고가요...^^

  5. 정광용 2014.12.26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 버릇 안좋은 선배 얼굴이 너무 귀여운데요..^^ 저도 평상시에 가장 고민되던 거여서 공함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