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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EN News] 실시간 IoT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파스트림’ 한국 진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2. 12. 16:25

실시간 IoT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파스트림’ 한국 진출


파스트림코리아(대표 조외현)는 11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파스트림 한국 진출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스트림은 IoT(사물인터넷)를 위한 최초의 분석플랫폼으로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기업 내 외부에서 생성된 모든 데이터에 기반한 전략적 분석 작업(BI) 역시 가능하다. 


파스트림코리아 설립 후 첫 공식 행사인 이번 기자간담회는 국내 총판사 굿모닝아이텍㈜(대표이사 이주찬)과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파스트림 본사 CEO와 CTO의 영상 환영 메시지가 이어졌다. 


파스트림 본사 CEO피터젠슨(Peter Jensen)은 “그동안 기업들은 효율성 제고, 서비스 향상, 비용절감을 위해 운영 중심의 IoT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기업 생존을 위해 IoT 분석 애플리케이션에 투자해야 한다”며 “파스트림은 이 분야 최고의 제품이며, 유수의 평가기관인 가트너(Gartner), 시스코(Cisco), CIO 등으로부터 수상을 한 검증된 솔루션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08년 독일에서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파스트림은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 독일 퀠른에 R&D 센터를 두고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이스라엘에 판매망을 구축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파스트림코리아는 지난 10월에 설립됐으며 아시아 최초 진출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급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IoT 시장 니즈를 파악해 진출한 것.

 



▲ (좌측부터) 비투엔컨설팅 김형태 부사장, 파스트림코리아 조외현 대표,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 김영일 상무 


파스트림코리아 조외현 대표는 “확장되는 IoT 시장에 꼭 필요한 빅데이터 플랫폼이라고 생각해 파스트림 론칭을 결심했다"며 "연속적으로 초당 수백만 건의 데이터를 적재, 인덱싱 하면서 동시에 수십억 건의 데이터를 1초 이내로 실시간 분석하는 플랫폼은 현재 파스트림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굿모닝아이텍㈜은 비투엔컨설팅(대표 조광원)과 전략적 컨설팅 파트너로 계약을 맺고 더욱 체계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굿모닝아이텍㈜ 김영일 상무는 “파스트림에 대한 관심을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총판사가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파스트림과 굿모닝아이텍이 보유한 기술력이 만나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BI · IoT 빅데이터가 활발히 생성되고 있는 정보통신, 제조, 공공, 유통 등에 진출한 후 점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굿모닝아이텍㈜은 2015년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예정이며, 파스트림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arstream.com/www.goodmit.co.kr)및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