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라이프/스토리

[B2EN Story] 비투엔 신입사원의 IT 생활기! 첫 출장! _ BIS본부 2팀 이연의 담당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7. 22. 10:37



안녕하세요^-^ BIS본부 2팀 막내 이연의 담당입니다.

오늘은 기술적인 이야기가 아닌 제 첫 출장기를 가벼운 마음으로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비투엔에 입사하여 첫 출장! 첫 차세대 프로젝트! 그리고 대전 생활!

          

#. 대전 라이프


첫 지방 생활과 첫 출장, 


모든게 처음이라 초반에는 적응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먼저 출장 와 계셨던 선배들의 보살핌과 시간으로 낯설던 적응 기간도 금방 극뽁! 


일요일마다 군시절 100일 휴가 복귀하는 이등병의 마음을 다시 경험했습니다...하지만 서울과는 다른 탁 트인 하늘과 자연환경을 보면 마음에 여유를 되찾곤 합니다.(마음에만 여유가 생겨서 문제이지만요^^;)


생각하지 못했던 난관은 공공기관의 특성상 온도규제가 엄격해 여름에 많이 덥다는 것ㅠ_ㅠ 응원차 대전에 방문하신 사장님께서 사주신 아이스조끼로 더위도 극복 중 입니다ㅎㅎㅎ













#. 발전방향


대전에 내려오게 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면 비투엔이 자랑하는 사내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과 선배님들과의 만남, 멘토링을 통한 여러 가지 노하우 및 전문지식을 전달받기가 어려워진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방 출장이라는 환경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기발전을 위한 스터디를 놓칠 수는 없지요!


일주일에 2~3번 야근이 끝나고 숙소에 돌아와 선배 방에 모여 혼자 공부하며 생겼던 궁금증,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생긴 궁금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선배로 부터 현재 프로젝트의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멘토링을 받습니다^-^


지금은 8월 인덱스 설계기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인덱스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방 출장 생활이라는 어려움이 있지만, 차세대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경험해 본다는 점과 차세대급 전환 작업을 통해 SQL 작성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 선배를 통해 실제 사례를 통한 성능 개선 방향과 방법을 배워 볼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첫 출장기를 들려드렸는데, 선배님들은 공감가는 내용이 있으신가요? ㅎㅎ 무더운 여름을 열정과 의지로 극복하며 발전된 내일을 향해 노력하는 뜨거운 신입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